방송인 원자현이 의상 논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3일 한 네티즌은 원자현의 트위터에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원자현은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에 왜 시덥잖은 관심입니까? 관심 끄시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노했습니다.
그동안 원자현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방송에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너무 야한 옷 입는 거 별로다”, 원자현 말이 맞네, 관심 끄세요”, 몸매 부러워서 질투하는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원자현은 런던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원자현 트위터]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