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법·유해정보 신고대회 개최
입력 2012-08-06 10:52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6일부터 19일까지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를 대상으로 인터넷상 음란물과 자살 유해정보 신고대회를 엽니다.
누리캅스는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며 전국의 대학생과 직장인 등 780여 명이 활동 중입니다.
이들이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음란물이나 동반 자살자 모집 같은 유해정보를 신고하면 경중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서거나 게시물 삭제·차단 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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