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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구 부인하더니…'인기 女배우, 감독과 동거!
입력 2012-08-06 10:47  | 수정 2012-08-06 11:36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감독 지아니 아넬리와 동거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최근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스캔들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에게 쫓겨난 뒤 또 다른 남성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평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이탈리아 출신 감독 지아니 아넬리가 그녀에게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아니 아넬리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 어떤 성적인 관계도 맺지 않았다. 난 항상 그녀의 편에서 보호해줄 생각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내게 사랑스런 여동생같은 존재다"고 밝히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동거소식을 접한 후 로버트 패틴슨은 매일 한밤 중 지아니 아넬리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큰 배신감을 안긴 크리스틴 스튜어트 때문에 이성을 잃은 상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아니 아넬리 감독은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Welcome to the Rileys)'를 통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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