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자민당 '내각불신임' 검토…노다 압박 가속
입력 2012-08-06 10:18 
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이 내일(7일) 독자적으로 내각불신임안과 총리 문책 결의안을 상·하원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민주당의 소비세 인상 법안의 국회 통과에 합의하고 국회 조기 해산을 약속받으려 했지만, 오자와 이치로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민당이 군소 야당과 함께 추진한 내각불신임안이 통과할 경우, 국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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