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오는 9월 7, 8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Concert 과천에 가면… 타이틀로 전국투어 과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전국투어 과천공연인 동시에 ‘Concert 과천에 가면… 2012년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Concert 과천에 가면…에는 강산에, 안치환, YB(윤도현밴드),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이승환, 10cm 등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이 출연했으며 이번에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활이 호스트로 나선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축제로서, 앞으로 한국 락 음악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부활의 음악과 이야기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활은 1986년에 데뷔, ‘희야, ‘회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사랑할수록, ‘소나기, ‘론리나잇, ‘네버엔딩스토리, ‘사랑해서 사랑해서, ‘생각이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밴드다. 지난 6월 3년만의 정규앨범 ‘Purple Wave를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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