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마지막 현장인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유기농지에 대한 정부의 행정대집행이 미뤄졌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6일) 오전 6시쯤 두물머리 유기농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려다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저지하자 대집행 영장만 낭독하고 철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측은 "대집행 강행 때 반대 단체와의 충돌 등 안전상 문제가 우려돼 대집행 개시 영장만 낭독했다"며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평화적으로 충돌없이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6일) 오전 6시쯤 두물머리 유기농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려다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저지하자 대집행 영장만 낭독하고 철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측은 "대집행 강행 때 반대 단체와의 충돌 등 안전상 문제가 우려돼 대집행 개시 영장만 낭독했다"며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평화적으로 충돌없이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