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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원정대' 수색작업 재개…2차 수색대 출국
입력 2012-08-06 05:29  | 수정 2012-08-06 14:44
지난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수색작업이 재개됩니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대가 오늘(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5명으로 이뤄진 수색대는 셰르파 8명과 2개조를 편성해 박영석 원정대가 눈사태로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5천m 남벽 하단 아래 지점을 탐색하게 됩니다.
수색대는 30일간 수색작업을 펼친 뒤 다음 달 4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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