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 대비"
입력 2012-08-06 03:02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를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면 시리아에 식료품과 의약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과 경제 재건을 위해 그동안의 경제 제재를 신속하게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미 국방부는 나토나 지역동맹군과 함께 시리아 국경지대의 대규모 난민 유출입을 통제하고 시리아 내 화학무기고를 경비하는 일에 대한 비상계획도 세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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