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밤 9시쯤 서울 반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 복구 과정에서 단지 내 500여 가구에서 30분 동안 정전이 이어져 찜통더위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변압기가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 공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사고 복구 과정에서 단지 내 500여 가구에서 30분 동안 정전이 이어져 찜통더위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변압기가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 공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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