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지석진·이광수, 누드 노출될 뻔 ‘깜놀+폭소’
입력 2012-08-05 18:46 

지석진과 이광수의 맨 몸이 노출되는 민망한 상황이 그려질 뻔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런던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빨리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특별 게스트로 한지민을 초대, 제주도에서 더 많은 휴가비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한지민 팀과 송지효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인 인간징검다리를 위한 도구를 사는데 돈을 많이 쓴 한지민 팀은 대결이 끝나고, 샤워를 할 수 있는 펜션을 구입할 수 없었다.
옷이 온통 젖은 한지민 팀의 유재석과 하하, 개리는 송지효 팀 방에 몰래 난입해 샤워를 시도했다. 이때 샤워 중인 지석진과 이광수의 나체가 등장할 뻔해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광수는 전신이 드러났는지 제작진이 스마일 표시로 가려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깜짝 놀라며 형 이게 뭐에요. 나가요”를 외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바닷가, 미로 테마 파크, 흑돼지 식당 등 제주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미션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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