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폭염현상과 가뭄, 지구온난화 때문"
입력 2012-08-05 16:45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서 나타난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미 항공우주국 제임스 핸슨 박사가 밝혔습니다.
핸슨 박사는 워싱턴포스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여름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며, 상황은 20년 전 예측보다 좋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몇 주일 후 자료가 집계되면 이번 여름 폭염 사태도 기후변화 때문으로 밝혀질 것이라며, 기상이변이 단순한 자연의 변동현상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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