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전 남편 톰 크루즈에게 신개념 복수를 해 화제입니다.
지난 3일 한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가 결혼생활 당시 그녀의 의상까지 간섭했던 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복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그의 아내였던 홈즈에게 공식석상이나 외출 당시 의상에까지 간섭을 할 정도로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즈의 한 측근은 크루즈는 홈즈가 차분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그녀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난한 옷을 권했고, 몸매를 너무 드러내거나 지나치게 섹시해 보이는 의상을 입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톰 크루즈와 이혼 발표 이후 그녀는 훨씬 자유로워진 모습으로 그동안의 의상과 전혀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며 신개념 복수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지난 7월 이혼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