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서 이란 순례자 48명 피랍
입력 2012-08-04 22:48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에서 이란 순례자 48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이란 관영TV에 따르면 이란 순례자 48명은 성지를 여행하고 나서 공항으로 가던 중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어디론가 끌려갔습니다.
마지드 캄주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는 순례자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무장괴한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십만 명의 이란 순례자들은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아파의 성지를 방문하려고 매년 시리아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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