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역시 국민예능 ‘무한도전’, 무더기 결방 속 생존
입력 2012-08-04 19:25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한 가운데, MBC TV ‘무한도전은 무사히 전파를 탔다.
당초 공지된 6시55분보다 30분 가량 늦긴 했지만 4일 이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분은 시청자들을 찾아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에서는 90년대 무한대학교 개그동아리 학생으로 변신한 ‘무도 멤버들과 배우 이나영이 동아리 MT를 떠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나영은 코믹 쪼쪼댄스는 물론, 데뷔 이래 최초로 비트박스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와 ‘불후의 명곡2,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등은 올림픽 경기 중계방송으로 결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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