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의 만남을 거절했습니다.
3일 김광수 대표는 모든 언론사를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를 대표하는 3명이 모여 대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티진요운영자는 진실은 김광수 대표님께보다 티아라 분들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것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라며 김광수 대표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티진요'운영자는 언론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자리가 될 수 없다며 반대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한편 '티진요'는 4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앞에서 시위를 할 예정으로 경찰에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