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김영사가 '안철수의 생각'이 불균형 배본됐다고 인정하고, 동네 서점들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사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사과문을 보내 "온라인 서점 주문량이 예측할 수 없는 정도였다"면서 "초판 배본 이후 나흘 동안 온라인에 우선으로 물량을 공급했다"고 시인했습니다.
2천여 개 중소형 서점을 거느린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최근, 안철수 교수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이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우선 배본됐다고 항의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김영사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사과문을 보내 "온라인 서점 주문량이 예측할 수 없는 정도였다"면서 "초판 배본 이후 나흘 동안 온라인에 우선으로 물량을 공급했다"고 시인했습니다.
2천여 개 중소형 서점을 거느린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최근, 안철수 교수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이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우선 배본됐다고 항의하는 성명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