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 이달 중순까지 지속"

기상청이 보름 가까이 이어지는 폭염의 기세가 이달 중순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9월 초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