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꾸려졌던 '김영환 석방 대책위원회'가 조만간 가칭 '김영환 고문 대책위원회'로 전환됩니다.
석방대책위 구성에 관여했던 김윤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김영환 씨가 이미 석방됐기 때문에 명칭 등을 포함한 대책위의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는 9일 새로운 대책위가 향후 활동방향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며 "김 씨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당한 구금과 가혹행위, 고문의 부당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석방대책위 구성에 관여했던 김윤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김영환 씨가 이미 석방됐기 때문에 명칭 등을 포함한 대책위의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는 9일 새로운 대책위가 향후 활동방향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며 "김 씨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당한 구금과 가혹행위, 고문의 부당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