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척추와 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대형 네트워크 병원에서 보험 사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형 네트워크 병원 세 곳을 압수수색하고 진료 차트 등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입원 기준인 6시간 이상을 입원하지 않고도 보험사에 입원비를 청구해 받은 환자 1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형 네트워크 병원 세 곳을 압수수색하고 진료 차트 등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입원 기준인 6시간 이상을 입원하지 않고도 보험사에 입원비를 청구해 받은 환자 1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