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외화 전자결제 빠른 신장세
입력 2012-08-03 10:26 
평양에 외화결제 현금카드 '나래'를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이 120곳을 넘어서는 등 북한의 전자결제 건수가 빠른 신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고려호텔과 평양호텔은 물론 꽃집까지 나래카드가 전방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평양 시내의 나래 카드 가맹점은 모란봉과 대동강, 만경대 등 11개 구역 121곳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선무역은행이 발행하는 '나래' 카드는 외화를 미리 충전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