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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 심경고백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 진실이 있으니"
입력 2012-08-03 08:07  | 수정 2012-08-03 08:08

배우 조동혁과 3억 원대 소송에 휘말린 배우 윤채영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윤채영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 초연하자. 진실이 있으니”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소송 제기 사실이 보도된 후 윤채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조동혁은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 2억 5000만원을 투자했지만 윤채영이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수익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아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3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동혁은 윤채영의 권유로 2억 5000만원을 투자했지만 직원 급여조차 제대로 못주는 적자업체였다. 윤채영이 ‘월 매출액이 9000만원이 넘는다. 조만간 대규모 프랜차이즈로 키울 계획이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자선사업에 쓰겠다‘며 나를 기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윤채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주몽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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