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크> 주민하 다부진 각오, '신들린 연기의 정점 찍고 싶었어요'
입력 2012-08-02 22:19  | 수정 2012-08-02 22:22

배우 주민하가 MBN 납량 특집 TV영화 <노크> 촬영당시 다졌던 각오를 밝혔습니다.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 기자간담회에서 주민하는 과거 ‘신들린 연기 호칭에 대해서 사실은 부끄럽기도 하고 부담되는 호칭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신들린 연기에 정점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촬영장의 무거운 분위기를 가볍게 하기위해 스태프 분들을 웃겨드려야겠다는 압박감도 들었다”며 보시는 분들은 무섭겠지만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주민하가 <노크>에서 맡은 ‘성주는 주인공 ‘정화(서우)의 친구로 무당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정화를 안내하고 극중 공포감을 더해주는 캐릭터입니다.


한편 MBN 납량특집 TV 영화는 <타짜>,<살인의 추억>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잠복근무>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을 비롯해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제작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노크>는 8월 10일, <수목장>은 8월 17일 모두 밤 11시 1-2회 연속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