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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진요' 집회 신고 마쳐, 4일 시위 나선다
입력 2012-08-02 21:13  | 수정 2012-08-02 21:17

티아라 멤버 화영 탈퇴 사건과 관련해 티진요가 시위를 벌입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4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시위를 하겠다는 주최자가 찾아와 접수가 진행 중이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홈페이지에는 "4일 오후 5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시위합니다"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으며 "경찰서에서 시위집회신고서 제출하고 하는 합법적 시위입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위 인원은 약 30명 선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위는 화영 '왕따설'과 관련해 '따돌림을 방지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화영의 '왕따설'은 사실 무근이며 화영의 팀 퇴출은 화영의 돌발행동으로 결정된 사실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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