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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목장'의 두 여신, 이영아·박수진 손잡고 스마일
입력 2012-08-02 18:27  | 수정 2012-08-02 18:31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 기자간담회에서 <수목장>의 두 배우 박수진과 이영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끔찍한 경험을 겪게 된 여주인공이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만 잃게 된다는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약혼자가 여전히 자기 옆에 살고 있다는 망상속에 살아가던중, 죽은 약혼자를 묻었던 나무의 영을 통해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멜로 스토리의 TV영화 입니다.

이영아는 극중 밝고 사랑스러운 나무치료사 '청아'역을 맡았으며, 박수진은 집착이 심하고 극단적인 성격의 청아의 친구 '지효'역할을 맡았습니다.

<수목장>은 8월 17일 밤 11시 1-2회 연속 방송됩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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