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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제37회 토론토영화제 참석
입력 2012-08-02 17:10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들고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일 이 영화의 수입사 NEW와 블루미지에 따르면 배두나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 말부터 세계 종말의 위기를 맞은 미래까지 약 500년에 걸쳐 각기 다른 시·공간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데이비드 미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총 6개의 에피소드 중 2144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복제인간 이야기의 여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배두나는 휴 그랜트, 할 베리 등과 함께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
한편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위험한 관계에 출연해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장동건은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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