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침체 불구 호화사치품 반입 사상최대
입력 2012-08-02 16:39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며 호화사치품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달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 결과 고가 핸드백과 시계 등 호화사치품 반입이 5,410건 적발돼 한해전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범위를 넘어섰음에도 신고하지 않아 가산세가 부과된 것도 1만 162 건으로 지난해보다 145%나 늘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