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수목장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이영아에게 애증을 갖고 있는 인물로 목을 조르는 등 괴롭히는 장면이 좀 많은데 이영아가 워낙 편하게 받아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제욱은 이어 누워있는 이영아의 목을 조이는 부분이 장면이 있는데 조심스러워 하니 오히려 내게 ‘편하게 더 꽉 조르라고 털털하게 말하더라”며 여배우의 가식? 관리 같은 게 전혀 없는 ‘화이팅 넘치는 배우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노크는 남녀간의 비뚤어진 사랑이 살인사건으로 이어진 판타지 공포물. ‘수목장은 사이코패스에게 약혼자가 살해당한 한 여자. 나무를 둘러싼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멜로 공포물이다. 오는 10일, 17일 각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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