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TVDaily, 대표 박용덕)는 8월 1일 티브이데일리의 일본판 칸타메데일리(KantameDaily.com)를 창간하고 일본 한류시장에서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고 밝혔다.
칸타메데일리는 티브이데일리가 전송하는 한국 연예가의 최신 소식을 비롯해 일본 내 한류뉴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다.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가 공급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한류 뉴스들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용덕 대표는 한류 붐이 한창인 현 일본시장에서 한류의 질적 향상과 지속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칸타메데일리는 한국의 연예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수 있으며, 향후 한일 문화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는 홍콩, 대만, 베트남, 라오스, 중국, 싱가폴에 콘텐츠를 공급해왔다. 나아가 한류 연예인 팬미팅 등 한류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큐큐, 시나닷컴에 독점으로 한국 연예기사를 공급하는 등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왔다.
한편 칸타메데일리는 일본 주요 언론인 산케이스포츠닷컴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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