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곡물 수입업체에 금융지원 확대
입력 2012-08-02 15:24 
정부는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곡물 수입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조기수입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곡물 수입업체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수입금융 지원규모를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곡물에 대한 수입보험을 확대하고 수입 선불금에 대해서도 전액 보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축산농가와 사료업계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을 하고, 가공식품과 사료 업계의 가격 편승인상이나 담합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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