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스타 생방송 중 굴육 `범상치 않은 분‥나 아냐?`

체리필터의 손스타가 생방송 중 굴욕을 당했다.
8월 1일 방송된 손바닥tv '스윗소로우의 오빠야‘에서는 푸드멘토링 프로젝트 위시스타‘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상암동 소재 손바닥tv 스튜디오와 행사가 진행된 역삼동 사이의 이원생중계가 이뤄졌다.
현장 진행을 맡은 ‘푸드킹콩 최승원 요리사는 VIP 테이블을 돌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가운데 체리필터의 손스타가 포함돼 있었는데 최승원 요리사는 여기 범상치 않은 분이 계시다”며 그에게 다가갔다.
손스타가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자 최승원 요리사는 스윗소로우와 친분이 있는 오중석 작가님이다”고 소개해 손스타를 당황케 했다.
머쓱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손스타를 대신해 옆자리에 있던 오중석 작가가 인터뷰를 대신했다. 민망한 표정이 역력해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스윗소로우 역시 어색하긴 마찬가지 범상치 않은 분은 손스타다. 유명한 사람을 못알아 보다니”라면서도 우리 시원하게 한번 웃고 갑시다”며 큰 소리로 웃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