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구 거장들 작품 한자리에…볼만한 전시회
입력 2012-08-02 12:03  | 수정 2012-08-02 22:17
【 앵커멘트 】
현대 가구사에 한 획을 그은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독일과 중국의 현대 미술을 이끄는 작가들의 전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볼만한 전시회,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TIMELESS 전 - 더 페이지 갤러리]
탱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동형 테이블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929년에 제작된 가죽 소파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장했습니다.

20세기 가구 거장들이 빚어낸 작품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속에는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미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 인터뷰 : 태미영 / 더 페이지 갤러리 큐레이터
- "이번 전시는 20세기 가구 모더니즘을 창시한 14명의 작가의 작품들과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들이 함께 하는 전시를 보실 수 있는데요."

[GERMAN NOW - UNC 갤러리]
미국의 팝아트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아직 독일 현대미술은 낯설기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구 동독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홍호진 / UNC 갤러리 대표
- "서독을 중심으로 하는 독일 미술은 채도가 조금 떨어지는 작품들인데, 동독 작품들은 색도 자유롭고 표현 기법도 붓 터치를 강조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가오레이 개인전 - 아라리오 갤러리]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신진 작가 가오레이의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다양한 장르를 이용해 삶과 죽음, 생명의 윤회사상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취재: 박준영·김영호 기자·김승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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