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히로뽕 판매·투약 마약사범 30명 검거
입력 2012-08-02 11:59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히로뽕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52살 예 모 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51살 박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관악·금천구 일대에서 시가 4천만 원 상당의 히로뽕 12g을 유통·판매·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히로뽕을 비닐봉지에 넣어 책 속이나 전자밥솥 등에 숨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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