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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닉쿤, 교통사고 상대에 끝내…
입력 2012-08-02 11:26  | 수정 2012-08-02 16:43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2PM 닉쿤이 피해자와 합의했습니다.

2일 한 매체는 닉쿤의 소속사가 지난달 31일 교통사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최종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닉쿤은 합의를 마쳤지만 경찰에서 추가 조사가 있으면 그 또한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닉쿤의 소속사 측은 현재 닉쿤은 자숙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스케줄 활동은 계획이 없다”며 본인이 잘못한 만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닉쿤은 지난달 24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56%의 상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닉쿤의 소속사 측은 닉쿤의 활동을 잠정 중단시키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했으며 닉쿤도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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