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아차, 내년 신형 쏘울 출시…컨버터블도 출시될까?
입력 2012-08-02 11:04 
기아차 쏘울의 풀체인지 모델이 내년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로이터 통신(Reuters)과 미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모빌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은 기아차 임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르면 내년 풀체인지되는 신형 쏘울이 출시된다고 전했다.

기아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인정하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를 부정하지도 않았다고 알려졌다. 3도어 모델이나 컨버터블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토모빌 매거진은 신형 쏘울 출시에 대해 보도했다
기아차 쏘울스터 콘셉트카

업계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쏘울 2세대는 기아차의 패밀리룩과 쏘울만의 개성이 적극 반영돼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쏘울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첫 해 3만1621대를 판매했고 2010년에는 67100대, 2011년에는 10만2267대를 판매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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