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제적십자사 "북 수해지원 30만 달러 배정"
입력 2012-08-02 11:02 
국제적십자사연맹이 홍수 피해를 본 북한주민 지원을 위해 특별예산 3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 홍수 피해를 본 2천5백 가구, 주민 1만 명을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구호 긴급기금'에서 30만 8천 달러, 우리 돈 3억 5천만 원 정도를 책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평안남도와 강원도의 수재민들에게 앞으로 3개월 동안 임시천막을 만들 수 있는 비닐 박막과 이불, 주방 기기, 위생 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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