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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밴드 매닉스, 올림픽 폐막식 대신 한국行
입력 2012-08-02 10:55 

영국의 밴드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이하 매닉스)가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한국행을 택했다.
매닉스는 8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같은 기간 중 열리는 올림픽 폐막식 대신 한국공연을 택한 것. 매닉스는 데뷔 26년차의 영국 국민밴드다. 이번 내한공연은 이들의 첫 한국 방문이기도 하다.
이번 팬타포트에는 매닉스 뿐 아니라 퀘미스츠, 일본 인디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콜드레인과 심, 국내 밴드에서는 크래쉬, 바세린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인스펙터 클루조와 아트 오브 파티스, 안녕바다, 이스턴 사이드 킥, 바이 바이 배드맨,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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