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으로 올해만 7명 사망…온열질환자 급증
입력 2012-08-02 10:43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7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폭염건강피해 표본검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 8월 초임에도 지난해 7월에서 9월까지의 폭염 사망자 6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자도 410명으로 집계돼, 벌써 지난해 7월에서 9월까지의 전체 환자 수 93%에 육박했습니다.
복지부는 "온열질환이 나타나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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