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월드 놀이기구 고장…3명 찰과상
입력 2012-08-02 10:42 
어제(1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천장 레일에 매달려 운행하는 놀이기구 '풍선비행' 13대 가운데 1대가 출발 전 고장이 나 30분간 작동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38살 김 모 씨 등 3명이 기구에서 내리다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놀이기구를 띄우는 상승 전원 관련 기기가 작동 오류를 일으켜 기구가 출발하지 못하고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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