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사업부진' 정비예정구역 18곳 해제
입력 2012-08-02 09:54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재개발·재건축 지역 18곳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제된 곳은 강북구 수유동, 관악구 신림동 등의 재개발 예정지 4곳과 동대문구 이문동 등 재건축 예정지 14곳으로, 모두 9개 구 44헥타르 규모입니다.
이 지역들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전부터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곳으로, 예정구역 지정 후 지금까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거나 해산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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