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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도둑들’, 하루 평균 50만명씩 본다
입력 2012-08-02 09:10 

영화 ‘도둑들이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 436만5090명을 넘었다.
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이 집계한 결과다.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괴물, ‘트랜스포머3과 타이 기록이자 올해 최고 흥행 속도다.
또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하루 평균 50만명이 넘게 관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관객뿐 아니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볼거리를 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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