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가정용 연료전지 상용화 본격 추진"
입력 2012-08-02 08:48 
효성이 가정용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1kW급 듀얼셀 스택(Stack)을 개발했습니다.
스택은 연료전지 시스템에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도록 촉매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연료전지 와 열병합 시스템에서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합니다.
효성이 개발한 스택은 세계 최초로 한 층에 2개의 셀이 있는 1kW급 듀얼 셀(Dual Cell)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원가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대체 에너지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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