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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년 만에 8강 진출…영국과 대결
입력 2012-08-02 06:03  | 수정 2012-08-02 09:51
홍명보호가 8년 만에 올림픽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가봉과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총 전적 1승2무를 기록하며 2승1무의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A조 1위인 영국과 이번 일요일 새벽 8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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