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물개' 고 조오련 선수를 추모하기 위한 '땅끝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4일 해남군 송호해변에서 열립니다.
대회는 3.3㎞와 500m 개인전, 1천200m 단체 릴레이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10㎞ 올림픽 종목이 신설됐습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조오련 선수는 지난 1970년 방콕,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아시아 물개'라고 불렸으며 지난 2009년 타계했습니다.
대회는 3.3㎞와 500m 개인전, 1천200m 단체 릴레이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10㎞ 올림픽 종목이 신설됐습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조오련 선수는 지난 1970년 방콕,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아시아 물개'라고 불렸으며 지난 2009년 타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