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가철 초보운전자 교통사고 평소보다 14.1%↑
입력 2012-08-01 13:52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가 휴가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 여름 휴가기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휴가철 1일 평균 사고건수는 총 1,745건으로 평소보다 3.4% 적었지만 1년 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건수는 63.3건으로 14.1%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초보운전자가 낸 사고의 사망자수가 평소보다 21.1% 높았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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