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52% "금융시스템, 3년 안에 문제생길 수도"

금융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3년 안에 한국 금융시장에 시스템적 리스크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 전문가의 52.7%는 1~3년 안에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가장 큰 위험으로는 유럽 국가채무 위기 심화와 가계부채, 부동산 침체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