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이 한국을 비하해 논란을 일으킨 스위스 미첼 모르가넬라 축구선수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블래터 연맹 회장은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를 치른 뒤 트위터에 한국인 인종차별 욕설을 올려 스위스 축구협회로 자격 박탈당한 모르넬라에 대해 추가 징계를 요구하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맹 회장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인종적으로 비난한다면 반칙과 비슷하다"며 "경기가 끝난 뒤 악수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제프 블래터 연맹 회장은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를 치른 뒤 트위터에 한국인 인종차별 욕설을 올려 스위스 축구협회로 자격 박탈당한 모르넬라에 대해 추가 징계를 요구하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맹 회장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인종적으로 비난한다면 반칙과 비슷하다"며 "경기가 끝난 뒤 악수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