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을 불법 유통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56살 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경기도 화성에서 축산물판매업체를 운영하면서 포장지와 라벨을 허위로 부착하는 방법으로 유통기간을 속이고,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시켜 오래된 닭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내 350개 업소에 월평균 2,000마리의 닭을 유통해 2006년부터 최근까지 6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 등은 경기도 화성에서 축산물판매업체를 운영하면서 포장지와 라벨을 허위로 부착하는 방법으로 유통기간을 속이고,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시켜 오래된 닭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내 350개 업소에 월평균 2,000마리의 닭을 유통해 2006년부터 최근까지 6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