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부른다는 한 여성이 바라보는 세상과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에서 오는 괴리감을 중심으로, 이 여성의 순수함과 내면의 아픔을 담을 영화. 이 여성과 주변 사람들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아픔, 이념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윤진서가 자유분방한 것 같지만 순수함과 내면의 아픔을 가진 인물로, 오민석이 윤진서를 향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끝까지 놓지 않고 해바라기처럼 지켜보는 순정파 남자로 나온다.
2006년 영화 ‘마음이를 연출한 박은형 감독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촬영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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