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어촌 특별전형 비리 학생 입학 취소
입력 2012-08-01 09:43 
올해 초 감사원 감사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이용한 부정입학 사례로 적발된 대학생 수십 명이 이달 중 입학 취소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원이 적발한 농어촌 특별전형 감사 결과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주소지 확인 등 실사를 거쳐 확정한 확인서를 전국 55개 대학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각 대학이 한 달 간 자체 조사를 하고 본인 소명을 들은 뒤 2학기 시작 전에 입학취소 등의 조치를 내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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