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테러지원국서 북한 4년째 제외…'비협력국' 지정
입력 2012-08-01 03:38 
미국 정부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4년째 제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011년 국가별 테러보고서'에서 북한에 대해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이후 어떤 테러 활동에 대해서도 북한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지난해와 같은 내용을 실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른 '대테러 비협력국'에 재지정하면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가 여전히 테러 자금과 관련된 자금세탁 의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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